제8대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박종희(53· 사진) 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박종희 청장은 영신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9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자산과세국장·복지세정관리단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자산과세국장 재임 시절에는 감정평가 대상 확대와 홈택스 전자신고 개편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신임 박 청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취임식에서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국세청은 공항, 항만 등을 포함해 국내외 기업, 외국인 납세자 등 다양한 납세자 군을 상대한다”며 “그만큼 투명하고 일관된 기준, 예측 가능한 조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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