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열린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드리 누나, 이재, 레이 아미. 2026.1.5 /A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열린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드리 누나, 이재, 레이 아미. 2026.1.5 /AP=연합뉴스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북미 비평가 단체가 주관하는 권위있는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시즌3으로 TV 부문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은 현지시간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열린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인 유어 드림’, ‘아르코’ 등을 누르고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운드트랙 ‘골든’으로 주제가상도 거머쥐었다.

케데헌은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 스튜디오의 ‘주토피아 2’, ‘엘리오’ 같은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면서 오는 3월 열리는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미국과 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와 기자 600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이들이 매년 초 여는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는 영화와 TV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오징어 게임’은 이날 시상식에서 경쟁작 ‘아카풀코’, ‘라스트 사무라이 스탠딩’ 등을 제치고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세 번째로 수상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