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는 7일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이케르 운다바레나 영입했다고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는 7일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이케르 운다바레나 영입했다고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이케르 운다바레나를 영입했다.

인천은 7일 “말레이시아 명문 구단인 조호르 다룰 탁짐FC 소속 이케르 운다바레나를 영입해 경기 조율 능력과 국제 무대 경험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 자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케르는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정확한 패스 전개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을 가진 선수다.

스페인 무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케르는 여러 팀에서 출전 경험을 쌓았고, 조호르 다룰 탁짐FC로 이적해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이케르는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아시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인천은 풍부한 실전 경험과 전술 이해도를 갖춘 선수인 이케르가 팀 내 공수 밸런스를 안정시키는 역할과 함께 경기 내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케르 운다바레나는 “인천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한국 축구는 경쟁력이 높고 열정적인 리그로 알고 있다”며 “새로운 환경이지만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