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법 적용 10만~ 50만㎡ 가능

남양주, 물량 배정 조건 등 방안 제시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일대 .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일대 .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마석역세권 사업이 공공개발(2025년8월20일 8면 보도)이 중단되고 민간개발로 전환된다.

공공개발 불발 앞둔 마석역세권… 민간개발은 벌써 2개 업체 관심

공공개발 불발 앞둔 마석역세권… 민간개발은 벌써 2개 업체 관심

남양주시가 화도읍 마석역세권을 동부생활권의 중심기능으로 개발키로 한 공공개발 사업이 올해 연말 만료를 앞둔 가운데 아직까지 공공개발 사업을 제안한 기관이 한 곳도 없어 향후 개발방식을 놓고 민간업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화도읍 마석역세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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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도시정비형 복합개발을 위한 도시재생과 연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을 중심으로 업무, 상업, 주거 등 동부생활권의 중심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발키로 하고 2021년부터 2025년 12월을 시한으로 마석역세권 사업 공공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등이 참여 의사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시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마석역세권 개발과 관련 시는 2025년 12월2일부터 31일까지 ‘동부생활권 시가화예정용지 물량 배정계획 구상’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바 있다.

행정예고기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토지주를 비롯해 화도지역 이장협의회 등 모두 민간개발을 선호했고 공공사업에 참여할수 있는 기관들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민간개발 방식으로 전환됐다.

마석역세권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적용돼 개발면적 10만㎡이상 50만㎡이내서만 개발이 가능하다.

마석역세권 개발 관련 시는 구 국도46호선에서 마석역세권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철도 굴다리로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어 우회 진입도로 개설이 필요하고 마석역세권이 공공 역세권인 많큼 역세권 시설도 도입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GTX-B 마석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동부생활권 복합개발을 위한 시가화예정용지 물량 세부운영기준’에 따라 민간 개발에 따른 시가화예정용지 물량 배정 조건으로 ▲환승체계 구축 ▲마석역 지하차도 우회도로 구상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연계 등 공공기여 방안도 배정 조건(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마석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이미 2곳의 업체가 오랜기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