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으로 이적한 골키퍼 김정훈./FC안양 제공
FC안양으로 이적한 골키퍼 김정훈./FC안양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검증된 수문장’ 김정훈을 영입하면서 골문을 보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정훈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인 2019시즌, 전북현대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선수가 됐고 2021시즌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김천상무를 통해 군복무를 해결한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돌아와 2025시즌까지 활약했고 2026시즌을 앞두고 안양으로 이적하게 됐다.

김정훈의 통산 기록은 K리그1 47경기 44실점 12클린시트다.

김정훈은 대한민국 U17, U20, U23 대표팀을 모두 경험했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안정적인 경기력과 선방능력은 물론, 양발을 잘 사용하고 시야와 정확도가 뛰어난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구단은 골문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양에 합류한 김정훈은 “FC안양의 부름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상대팀으로 안양을 만났을 때 낭만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안양에 합류하게 돼서 기쁘다”며 “열정 있는 팬들이 있는 경기장에서 뛰게 된다고 생각하니 영광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2026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