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선거를 이끌 국민의힘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의 지역구 의정보고회에 당 지도부와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당원 등 3천여 명이 몰려 주말 경기도 정치권을 달궜다. 일각에선 6·3지방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이 주최한 ‘2026 신년연수 및 의정보고회’는 지난 10일 양평군 소재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는데, 행사장 곳곳에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외치는 구호가 울려퍼지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슬로건이 걸렸다.
특히 행사장에는 신동욱 수석최고위원, 김민수·양향자 최고위원 등 중앙당 지도부가 총출동했고, 장동혁·나경원 의원은 영상 축사로 힘을 보탰으며, 이충우 여주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경기도내 당원들도 대거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 참석자는 이날 행사에 대해 “(김 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경기도 선거의 선장’다운 존재감을 부각시켰다”며 “여주·양평에서 시작된 승리 결의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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