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은 팔탄면 덕천리 주민과 입주기업들의 82번 국도 직결 민원(2025년12월22일자 8면 보도)과 관련, “주민 교통 불편해소 차원에서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4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인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82번 국도에 설치된 덕천리 교차로를 이용할수 있는 직결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건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신덕호 덕천리 이장은 이날 건의에서 “덕천리에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이 2020년 결정고시됐으나 사업주의 미이행으로 5년만인 지난해 지구단위계획이 취소됐다”며 “이로인해 지구단위계획상 82번 국도의 덕천리 교차로와 덕천리 마을 앞 310번 지방도를 직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자체도 무산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이장은 이어 “주민들과 덕천리 입주기업들은 지난 5년간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기를 간절히 희망했다”며 “이제 사업이 실효고시된 만큼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 차원에서 연결도로를 건립해달라”고 요청했다.
주민들과 입주기업들은 그동안 마을 앞 310번 지방도에서 82번 국도의 덕천교차로 까지 약 400m 구간이 연결되지 않아 소형차들은 3㎞ 이상 떨어진 덕우리 교차로를 이용하거나 대형차들은 6㎞ 가량 떨어진 서근리 교차로 또는 구장리 교차로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도로개설을 요구하는 다수인 민원이 들어왔다”며 “빠른 시일내 농어촌도로 건설을 포함해서 직결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경인일보 Copyright ⓒ 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