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IFEZ관’ 1만5천명 방문 성과

9개사, 투자 관련 업무협약 체결

인천경제청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인천시-IFEZ(인천경제자유구역)관’을 운영했다. 행사기간(1월 6~9일) 1만5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청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인천시-IFEZ(인천경제자유구역)관’을 운영했다. 행사기간(1월 6~9일) 1만5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받아 ‘CES 2026’에 참가한 인천 혁신 기업 9개사가 미국 현지에서 20건의 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인천경제청은 ‘인천시-IFEZ(인천경제자유구역)관’을 운영했다. 행사기간(1월 6~9일) 1만5천명의 방문객이 인천 홍보관을 찾았으며, 인천경제청의 지원을 받아 참여한 50개 기업은 1천419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9개사는 현지에서 2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 제조·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미국 웹트로닉 랩스(Webtronic La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화재 감지·안전 관리 솔루션 기업인 이엠시티는 텍사스 지역의 부동산 관련 업체 텍사스 레거시 리얼티(Texas Legacy Realty)와 기술 상용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CES 행사 기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개발청(FCEDA)과 교류하면서 인천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현지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