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군장병 배치 해설·안내 계획
연천군 중면에 위치한 태풍전망대가 19일부터 안보관광을 재개했다.
태풍전망대는 2024년부터 총 40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2025년5월14일자 9면 보도)했으며 평화공원과 법당 개선을 비롯해 전망대 외부 마감재 교체, 주차장·화장실·휴게실 정비, 진입로 개선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말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군과 군부대는 이날부터 관광을 재개했다. 전망대는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된다. 다만 개인 방문객이나 25인 이상 단체의 경우 방문 일주일 전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관광 재개에 맞춰 해당 군부대는 다음 달 중 군 장병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해설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평화공원에는 광장 내 판석 포장과 잔디 및 수목 식재,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기존 법당은 2층 개방을 위해 방수 공사를 진행하고 돌계단을 설치했다.
또한 태풍전망대 외부 마감재를 교체하고, 전시실 조명과 관람실 천장 및 바닥 등 노후 시설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태풍전망대 리모델링 사업 완료로 임진강 유역 댑싸리정원과 함께 안보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경인일보 Copyright ⓒ 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