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안방마님 포수 장성우가 20일 2년 최대 16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2026
1.20 /kt wiz 제공
kt wiz 안방마님 포수 장성우가 20일 2년 최대 16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2026 1.20 /kt wiz 제공

프로야구 수원 kt wiz 안방마님 장성우가 2026시즌 대비 스프링캠프 출국 전날까지 구단과 FA(자유계약선수) 협상(1월12일자 16면 보도)을 이어오다 극적으로 계약했다.

들리지 않는 FA 소식… kt wiz 안방마님 장성우의 계약은 언제쯤

들리지 않는 FA 소식… kt wiz 안방마님 장성우의 계약은 언제쯤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안방마님 장성우가 FA(자유계약선수)를 신청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한 상황에도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9일 kt에 따르면 kt는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자유계약선수(FA) 장성우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우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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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포수 장성우와 2년 최대 16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총 6억원, 인센티브 2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성우는 지난 2008년 롯데자이언츠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5년 kt로 트레이드되면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kt로 이적한 후 주전 포수로 자리를 잡았고 14시즌 동안 통산 1천4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33홈런, 647타점, 451득점을 기록했다.

앞서 장성우는 지난 2022시즌을 앞두고 처음 FA 자격을 얻어 kt와 4년 계약을 맺었다.

또 장성우는 2026시즌을 앞두고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하면서 구단과 협상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장성우는 잔류가 유력시됐지만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서 팬들의 초조함이 더해갔다.

하지만 장성우가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듯 2년 계약에 도장을 찍으면서 kt와 12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나도현 kt wiz 단장은 “장성우는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다. 클럽하우스의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성우는 “두 번째 FA 계약을 맺게 돼 구단에 감사하다. kt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팀이 다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우는 21일 선수단과 함께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