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민간 어린이집 권익보호에 앞장
유보통합 과정 차별해소 이끌 것”
“민간은 보육의 중심, 정책도 현장 기준으로 재설계해야 합니다.”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경기도 보육현장을 대표하는 실천형 리더로 오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조율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상교육 재정 형평성 확보는 물론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민간어린이집 재산권 보호, 유보통합 과정에서의 차별 해소 등 민간 보육의 핵심 현안을 일관되게 주장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장 회장은 “지금의 보육 정책은 현장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민간어린이집은 유보통합과 재정·제도 변화 속에서 구조적 차별과 불안을 감내하고 있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어 “더는 침묵하는 민간이 아닌, 당당히 정책의 주체로 나서야 할 때”라며 “민간어린이집은 대한민국 보육의 절반을 책임져 온 중심축이다. 행정 편의가 아닌 아이와 교사, 그리고 원장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강한 변화의 의지를 표명했다.
장 회장은 민간 보육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지켜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민간어린이집 보호를 위한 정책 협상력 강화를 비롯해 전국 민간분과의 조직력 결집 및 네트워크 구축, 중앙·지방정부와의 공식 소통 채널 확대 및 제도화 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회장은 2026년 교육부 정책자문위원(보육 대표)으로 선정됐다. 그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이미 중앙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이런 그가 한국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장 회장은 “민간을 대변하는 분과장이 아니라 민간을 지켜내는 분과장이 되겠다. 이번 선거를 통해 민간이 보육의 중심이 되도록 행동하는 리더의 진면모를 보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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