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4조5천570억원, 영업이익은 2조69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보다 각각 30%, 57% 증가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 역시 1조2천8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천2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2천136억원)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의 생산량·가동률 확대와 1~3공장의 안정적 가동, 긍정적 환율 효과 등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와 인천 송도 제3캠퍼스 부지 확보, 18만ℓ 규모의 5공장 준공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산 11조607억원, 자본 7조4천511억원, 부채 3조6천96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48.4%, 차입금 비율은 12.3%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 분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CDMO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했다”며 “생산능력과 포트폴리오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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