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특성화’ 청사진 제시
경기도·수원 중장기 비전 동행
수도권 강소 전문대학인 동남보건대학교가 3주기 자율혁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동남보건대는 2025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실제 사업기간 2025년 3월~2028년 2월 총 36개월)자율혁신계획을 진행한다. 혁신계획 수립 과정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학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 발전방안과 지자체 계획에 맞는 플랜을 세웠다.
동남보건대는 미래사회협력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기술 인재양성 대학을 모토로 보건 의료 특성화에 집중했다.
이를 위한 세부과제로 고등직업교육혁신, 경험기반 전공운영 강화를 설정하고 혁신사업지원단을 비롯해 교무처, 교수자, 산업체, 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주체별로 수행해야 할 역할을 세분화했다.
보건, 의료분야 강화를 위해 외국인 전담 글로벌헬스케어학과를 신설해 의료영상3D모델링, 의료인공지능, 식품제약과 바이오 등을 통해 창의적인 융합을 꾀한다. 특히 경기도와 수원시의 중장기 비전에 발맞춘 지역특화 상생방안으로 지역 강소 전문대학의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다.
1973년 설립된 동남보건대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14개 보건계열 학과 등과 4개 사회실무계열 학과를 갖추고 있다. 매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취업률 역시 전국 평균(72.2%)과 수도권 평균(71.1%)을 웃도는 76.6%(최근 3년 평균)를 기록했다.
앞서 2022~2024년도 전문대학 혁신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 교육부터 재정까지 다양한 방면의 발전을 이뤄낸 만큼 이번 혁신 3주기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된다.
동남보건대 관계자는 “교육혁신으로 중장기 발전방안을 잘 수행해 학생들이 믿고 배우며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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