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신의 시정 철학과 글로벌 도시 전략을 담은 저서 ‘수원의 새빛, 세계로 가다’ 출판기념회를 오는 3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연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저자 북 토크를 비롯해 해외 도시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와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저서에는 해외 주요 도시 사례를 토대로 수원시의 중장기 도시 전환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 내용이 담겼다. 프랑스 뚜르, 브라질 꾸리찌바 등 해외 9개 도시의 정책 사례를 분석해 도시 인프라 구축, 문화 정책, 포용적 복지 전략을 수원시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BRT 도입 사례, 도시 플랫폼 구축 전략, 지역 문화 생태계 육성 방안 등 구체적인 정책 사례도 함께 담겼다.
도시설계 전문가인 이 시장은 앞서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 재생과 공간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다. 책은 단순한 정책 성과 정리에 그치지 않고, 해외 도시의 운영 모델과 수원의 지역적 특성을 결합해 중장기 도시 비전과 행정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지난 4년, 시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천해온 ‘수원 대전환’의 토대 위에 이제 더 큰 미래를 설계하려 한다”며 “세계 혁신 도시들의 지혜를 수원에 녹여내어 시민의 삶이 가장 빛나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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