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창작자·기획자 잇는 ‘G-ARTS’

네트워크 기반한 협력구조 강화 의지

주요사업 ‘공연예술 실크로드’ 등 꼽아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29일 수원 포포인츠호텔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밝히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연장을 잇는 허브로서 센터가 주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1.29 /이시은기자see@kyeongin.com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29일 수원 포포인츠호텔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밝히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연장을 잇는 허브로서 센터가 주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1.29 /이시은기자see@kyeongin.com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동 성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29일 수원 포포인츠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이 지난해 취임 후부터 줄곧 강조해온 경기문화예술 통합 플랫폼 ‘G-ARTS’를 본격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G-ARTS는 경기도내 공연장과 창작자, 기획자를 잇는 공연예술 통합 플랫폼이다. 센터는 G-ARTS를 통해 도내 공연장 네트워크 기반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나아가 공연예술의 유통 환경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공연예술 실크로드’와 ‘공연예술 어워즈’ 등을 꼽았다. 공연예술 실크로는 도내 우수한 예술 작품을 발굴하고 작품의 유통을 돕는 ‘국제 공연예술 페스티벌’과 ‘공연예술마켓’ 등으로 구체화할 수 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29일 수원 포포인츠호텔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밝히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연장을 잇는 허브로서 센터가 주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1.29 /이시은기자see@kyeongin.com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29일 수원 포포인츠호텔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밝히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연장을 잇는 허브로서 센터가 주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1.29 /이시은기자see@kyeongin.com

김 사장은 “공연예술 관계자간 협력을 확대하고 경기 공연예술의 실질적 유통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며 “도내 우수 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연예술 어워즈’도 오는 5월 진행을 앞두고 현재 시민평가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최근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G-ARTS를 유기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센터는 조직 개편을 통해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G브랜드사업팀을 공연본부에서 전략사업본부 소속으로 옮겼다.

김 사장은 “전략사업본부는 31개 시군 공연장의 네트워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담 부서”라면서 “조직 개편을 통해 G-ARTS 실행력을 높이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공연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론칭부터 사업 창출까지 지속가능한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