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일 계양구 계산동 899번지 계산극동아파트 일원 3만5천797㎡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1985년 준공돼 주거용 14개 동(629가구), 비주거용 상가 1개 동(44호)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629가구가 거주한다. 2023년 3월 재건축 안전진단 결과 E등급(재건축 판정)을 받으면서 재건축 절차가 본격화됐다. 정비계획 입안,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인천시 경관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인천시가 최종 고시했다.
계산극동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건폐율은 25% 이하, 용적률은 250% 이하, 높이는 63m(21층) 이하로 결정됐다.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단지 내 건축물에 한정하지 말고 주변 계획을 종합 검토하여 정비계획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계산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일)’를 승인 고시했다. 토지 등 소유자 수는 654명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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