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 공모에 후보자 255명이 몰렸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에 마감한 이번 자격심사 신청에 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후보 50명과 광역의원 83명, 기초의원 122명 등 모두 255명이 응했다.
공모는 1차 1월 8~14일, 2차 1월 16~22일, 3차 1월 27일~2월2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인천에서 모두 11명의 기초단체장을 뽑게 된다. 이번 선거 민주당 내 평균 경쟁률은 4.54대 1을 기록하게 됐다.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정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 자격심사 신청 공모 결과에 대해 “인천 지역 전반에서 지방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하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심사 절차를 통해 민주당의 가치와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자를 선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조만간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가동해 서류, 면접 등의 심사를 통해 도덕성·책임성·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하고 지방자치의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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