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용 전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3일 오전 서구청장(서해구청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가 새롭게 서해구로 탄생하는 중대한 시기에 서구 발전의 탄탄대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6.2.3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구재용 전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3일 오전 서구청장(서해구청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가 새롭게 서해구로 탄생하는 중대한 시기에 서구 발전의 탄탄대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6.2.3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구재용 전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6·3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구 전 이사장은 3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가 새롭게 서해구로 탄생하는 중대한 시기에 서구 발전의 탄탄대로를 열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구 후 새 명칭인 서해구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구 전 이사장은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철학을 서구에서 실현하겠다고 했다. 그는 “주거, 돌봄, 의료, 교육 등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라며 “기본적 삶을 보장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에 기업을 유치해 서구를 자립형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교통 인프라 확대와 관련해서는 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촌천을 열린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심곡천의 수질을 개선하겠다는 하천정비 계획도 밝혔다.

구 전 이사장은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성장하는 상생 서구 만들겠다”며 “국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서구의 확실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구 전 이사장은 제5대 인천 서구의회의원과 제6대 인천시의원을 역임했고, 김교흥(민, 서구갑)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