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욱 광명시 전 부시장은 7일 가족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옥순 경기도의원, 서창수·김태흥 의왕시의원, 윤미경·이랑이 전 의왕시의원 등과 함께 의왕신협에서 성황리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정순욱 전 부시장측 제공
정순욱 광명시 전 부시장은 7일 가족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옥순 경기도의원, 서창수·김태흥 의왕시의원, 윤미경·이랑이 전 의왕시의원 등과 함께 의왕신협에서 성황리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정순욱 전 부시장측 제공

정순욱 광명시 전 부시장이 7일 의왕신협에서 ‘시민의 삶에서 행정을 배우다’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왕시장직 쟁취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직을 수행한 정순욱 전 부시장의 이날 북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영 국회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전·현직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의 질문에 맞춰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966년 의왕 초평 출신인 그는 답변에서 공직 생활에서의 판단과 기준, 위기 상황에서의 책임, 그리고 행정 등 시민의 삶과 맞닿은 지점에 관한 자신만의 경험을 정치적 발언은 자제하며 소탈하게 전했다. 정 전 부시장은 “행정은 결과 보다 설명의 책임에서 출발해야 한다”, “결정은 결국 시민의 삶으로 돌아간다” 등의 발언을 내놓아 지역 정가에선 이를 놓고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는 후문이다.

정순욱 광명시 전 부시장이 7일 의왕신협에서 북콘서트 본행사를 개최하기에 앞서 행사장을 찾은 지역 인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정순욱 전 부시장측 제공
정순욱 광명시 전 부시장이 7일 의왕신협에서 북콘서트 본행사를 개최하기에 앞서 행사장을 찾은 지역 인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정순욱 전 부시장측 제공

정 전 부시장은 “이 책은 무엇을 이뤘는지를 말하기 보다, 공직의 현장에서 무엇을 먼저 보려고 했는지를 정리한 기록”이라고 자신의 저서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행정 철학과 시민 중심의 사고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등 향후 지방선거 레이스에서의 다양한 활약상도 기대된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