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있는 3층짜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고시원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1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옥상에 대피한 5명을 포함해 9명을 구조했다. 다른 7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인력 65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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