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10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6·3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의 다음 10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2.10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10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6·3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의 다음 10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2.10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평택의 대전환 시기, 연습은 없다. 바로 실전이다.”

공재광(민) 전 평택시장이 10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공 전 시장은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 ‘연습은 없다, 바로 실전이다’를 제시하며 “시민들의 타는 목마름에 즉시 화답하는 행정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택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연습이나 적응이 아니라 곧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책임 있는 리더십”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시장을 직접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미래를 담보로 한 실험적 행정이 아니라 즉시 실행 가능한 시정으로 평택의 다음 10년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선택과 집중의 책임 행정’, ‘평택항·반도체·미군기지를 축으로 한 경제 도약’, ‘교육·교통·문화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명품도시 조성’ 등을 ‘평택 대전환’을 위한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공 전 시장은 “모든 분야를 고르게 살피되 시민 삶과 직결되는 과제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잘사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 전 시장은 평택시 청북면사무소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평택시청과 경기도청,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대통령비서실 등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거쳤으며,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역임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