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12일 하남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주요 공약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2026.2.12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12일 하남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주요 공약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2026.2.12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오수봉(민) 전 하남시장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전 시장은 “멈춰버린 하남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자족형 도시로 반드시 전환하는 등 2050 하남 미래비전을 실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3호선 조기개통 추진 및 3·5·9호선 연계하는 트램 구축 ▲하남교통공사 설립 ▲하남형 반값주택 공급·성장 대응형 주거시스템 도입 ▲AI 특성화 교육·대학병원 유치 등 의료 골든 트아이앵글 체계 완성 ▲서하남IC 일대 피지컬 AI 테크노밸리 조성 ▲미사섬 국가정원·문화휴양지 개발 등도 제시했다.

“미래가치가 곧 도시경쟁력”이라고 설명한 오 전 시장은 “기업 가치와 인재를 함께 키우는 구조를 만들고, 일자리와 산업이 살아있는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정책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전 시장은 민선 1기 하남시장 비서실장과 하남시의회 제6·7대 시의원 및 시의장, 민선 6기 하남시장을 역임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