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멕시코주의회 상원 인정 쾌거
지역 교육발전·건강 증진 기여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이름이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의회 상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뉴멕시코주 상원은 제57회 의회 정기회기 결의안을 통해 뇌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상원은 특히 뇌교육이 ‘신경과학에 기반한 전인적 교육 모델’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정서 조절,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뉴멕시코주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교사들에게 뇌교육을 보급했다. 도입 후 5년이 지난 2017년 2월 27일을 ‘뇌교육의 날’로 제정하자는 법안이 뉴멕시코주 하원의회에서 통과되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한국에서 시작한 뇌교육이 미국 주 정부 입법부로부터 그 학술적 근거와 사회적 영향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은 뇌교육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 ‘뇌교육’ 석·박사 학위과정을 처음 도입했으며, 2010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뇌교육 학사과정을 신설하면서 한국은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사-석사-박사 학위과정을 갖추게 됐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공병영 총장은 “이번 뉴멕시코주 상원의 표창은 한국이 뇌교육 종주국으로서 정립한 학문적 가치가 현지 공교육, 지역 사회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발 뇌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 ‘K-교육’의 비전을 전파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고유의 역량을 깨우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해외에서 ‘BTS 모교’로 유명하다. BTS 멤버 7명 중 6명이 이 대학 출신이기 때문이다. 전국 사이버대 브랜드평판 1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뇌교육’이 핵심 경쟁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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