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중도 성향서 각각 66·57% ‘긍정’

개혁신당 46%·국힘 43%는 ‘부정 평가’

사진은 지난 2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 중인 모습. /경기도 제공
사진은 지난 2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 중인 모습.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도정 운영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인 53%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로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47%는 ‘잘하는 편이다’, 6%는 ‘매우 잘 하고 있다’고 답했다.

‘매우 잘 못하고 있다’(8%) 및 ‘잘 못하는 편이다’(22%) 등 부정평가는 30%였다.

모름/무응답은 5%다.

김 지사는 진보와 중도 성향에서 각각 66%, 57%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보수에서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37%로 나왔다.

지지정당별로는 조국혁신당(71%), 더불어민주당(67%) 지지층에서의 긍정평가가 높았다.

반면 개혁신당(46%), 국민의힘(43%) 지지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정 평가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100%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1.1%다.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