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척 등 9개 과제 지원
기준 따라 최대 8천만원까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이른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다음 달 5일까지 스타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 43곳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이 강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명실상부 경기도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도·경과원은 지난해에도 52개 기업에 181개 사항을 지원했는데, 기업들의 매출액이 평균 20억원 증가했고 지식재산권도 52건을 획득했다. 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도 있었다.
올해는 제품 혁신, 시장 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에 대해 9개 과제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제품 규격 인증,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 판로 개척, 디지털 전환 등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시·군에 따라 다른데, 최대 4천200만원~8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운영하고 기업 부설 연구소나 전담 부서를 보유한, 매출액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이면 가점을 2점 더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다음 달 말 이뤄진다. 이후 오는 4월에 협약을 체결한 후, 10월까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한상대 경과원 스케일업본부장은 “올해는 지원금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내실화한 만큼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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