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25일 오전 11시 여주시청 본관 앞에서 현 시·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평여주 지역위원회 당원·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5.2.2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25일 오전 11시 여주시청 본관 앞에서 현 시·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평여주 지역위원회 당원·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5.2.2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권력 앞에 당당하고 시민 앞에 겸손하겠습니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부의장은 25일 오전 11시 여주시청 본관 앞에서 현 시·도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양평여주 지역위원회 당원·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여주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핵심공약으로 ‘더 큰 여주, 더 행복한 여주’를 내세우며 규제 혁파를 통한 미래산업 유치, 국비 확보 등 공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와 24시간 긴급돌봄 체계를 구축해 ‘보육 1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년층을 겨냥해선 일자리와 주거를 결합한 ‘청년정착 패키지’를,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스템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25일 오전 11시 여주시청 본관 앞에서 현 시·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평여주 지역위원회 당원·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5.2.2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25일 오전 11시 여주시청 본관 앞에서 현 시·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평여주 지역위원회 당원·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5.2.2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8년간의 의정활동을 강점으로 내세운 박 부의장은 “정치는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자리”라며 “협력의 기술과 전략적인 마인드로 여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하며, 검증된 경험을 앞세워 기존 여주시정과의 차별화를 예고했다.

한편 민주당의 이항진 전 시장과 이대직 전 부시장, 국민의힘의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득모 도당 대변인이 각각 경선에 나선 가운데, 각 당 후보가 확정되면 양자 구도로 치열한 본선이 전망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