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탄역 승강장 안전문 개량공사 현황 점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 /전용기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 /전용기 의원실 제공

KTX·SRT가 교차운행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이 동탄역 승강장 안전문 개량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전 의원은 지난 26일 동탄역 좌석난 해소와 향후 증차를 위한 기반 사업인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개량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KTX·SRT 시범 교차운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탄역은 KTX-1 등 다양한 차종 운행에 대응하기 위한 승강장 설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전 의원이 지난해 발간한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KTX·SRT 통합 완료 시 공급 좌석은 하루 총 1만 6천923석 증가하고, 이 중 동탄역에만 약 6천500석이 추가 공급될 전망된다.

하지만 현재 동탄역 스크린도어는 SRT 차량에 맞춰 설치돼 있어 KTX-1 등 일부 열차의 출입문 위치와 일치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시범 운행 기간에는 KTX가 동탄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국가철도공단은 동탄역 스크린도어를 모든 차종의 출입문 위치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 스크린도어’로 개량하는 작업을 주친 중이다.

오는 5월 착공·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의원은 “이번 개량 공사는 향후 더 많은 열차를 동탄역에 정차시켜 주민들의 좌석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주민들이 좌석 증대 효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