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8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체육관에서 개최한 저서 ‘주광덕의 진심 상상을 현실로’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2시30분부터 시민들이 몰리기 시작해 7천 여명이 넘게 참석, 마치 시장선거 출정식을 방불케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본행사 1시간 전부터 시민, 관계자 등이 행사장 안에 마련된 포토존에 몰려들었고 주광덕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1시간30분 동안 기념촬영, 인증샷 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한동안 마비될 정도로 북콘서트장에 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였다.
본행사도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후 12시30분부터 체육관 자리를 채우기 시작한 시민들은 3시간이 넘도록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북 콘서트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 중에는 학생과 젊은 청년들, 그리고 여성들도 많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국민회의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전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정운찬 전 농림식품수산부 장관, 백경연 구리시장, 문무일 전 검찰총장, 원유철 전 국회의원과 관내 각 사회단체장들, 시민들이 함께해 주광덕 시장을 중심으로 한 결집력을 재 확인시켰다.
주광덕 시장은 북콘서트에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쏟아냈다. 어머님의 가르침으로 시작된 콘서트에서 주광덕 시장은 진심을 다한 정성과 사랑으로 4남1녀를 키워주신 어머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어머니가 집에서 자신을 부른 이름은 ‘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초등학교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고 일찍이 시집와서 40대 초반에 남편을 잃고서도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주셨다”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쏟아냈다. 주광적 시장은 어머니를 ‘대단하고 위대한 분’, ‘이 세상에서 진정한 승리자’라고 표현했다.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어 시민이 직접 시장에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아직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어 지역에서도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6·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한정 전 국회의원 ,이원호 당대표 특별보좌역 법률특보, 최현덕 전 부시장, 김지훈 시의원, 백주선 당 대표 특보, 윤용수 당 대표 특보 등이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1명도 없고 다른 인사들의 특별한 움직임도 없는 상태다.
이날 북콘서트는 주광덕 시장이 가진 정치적 역량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계기가 됐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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