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전 국회의원의 복당 신청이 ‘만장일치’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심사 절차를 통과하며 중앙당의 최종 판단만 남겨두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4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와 상무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5일 밝혔다.
민주당 당규에 따라 복당 심사는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도당 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하고 그 결과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윤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됐으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함께 지난달 20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송 전 대표의 복당 심사는 서울시당에서 진행돼 지난달 27일 복당이 승인됐다.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은 “윤 전 의원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최대의 희생양이었다. 당을 지키기 위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온몸으로 검찰 독재와 맞섰다”면서 “힘든 과정을 어렵게 버텼고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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