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5일 본경선… 9~11일 결선 투표

24일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관련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2026.2.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24일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관련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2026.2.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5인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이르면 오는 21일부터 예비경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달 21~22일 이틀간 경기도지사 예비경선을 실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100%로 실시되며, 온라인투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경선을 통해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는 5인 중 3인으로 압축된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한준호·권칠승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등 5명을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

본경선은 다음달 3~5일 실시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50%·국민참여경선(일반 여론조사) 50%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당 관계자는 “온라인투표와 ARS 또는 안심번호 ARS가 나눠서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본경선에서 50% 득표율을 넘는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지사 결선투표는 다음달 9~11일로 검토되고 있다.

한편 당초 거론됐던 선호투표는 이번 경선에선 도입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호투표는 후보들의 선호도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ARS 투표방식에 적용하긴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일각에서 나왔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