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김지현 헤더골’ 파주FC 승
수원FC도 3골 뽑으며 용인 4-1 제압
프로축구 K리그2 우승 후보 수원 삼성과 수원FC가 나란히 2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 7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 김지현의 천금 같은 헤더 결승골로 파주 프런티어 FC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에 2-1 역전승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수원 이 감독은 4-3-3 전형으로 원정 승리를 노린 반면 파주 제라드 누스 감독은 5-4-1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두껍게 하면서 상대를 노렸다.
그 결과 수원은 볼 점유율에서 63-37%로 파주에 크게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고 슈팅수도 14개(유효 6개)를 기록하는 등 공격 축구로 일관했다.
파주도 짜임새 있는 수비로 맞서며 수원의 공격을 막아냈고 역습을 통해 상대 골문을 노렸다.
수원의 김지현은 후반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결국 자신이 팀 승리를 해결했다. 후반 25분 강현묵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같은 시간 또 다른 우승 후보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하정우, 윌리안, 프리조의 연속골로 용인FC를 3-1로 제압했다.
수원FC는 충북청주와의 개막 경기 4-1 완승에 이어 이날 2라운드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2경기에서 7골을 넣는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수원FC는 전반 9분 혼전 상황에서 하정우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1-0으로 시작한 후반 18분 윌리안이 노보로부터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서나갔다.
용인은 후반 39분 가브리엘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수원FC는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 기회에서 프리조가 쐐기골을 넣어 승패를 갈랐다.
한편 대구iM뱅크파크에선 대구FC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4-2 역전승을 거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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