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10일 6·3 지방선거 포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박 전 시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포천은 지금 중요한 결정기에 서 있다”며 “멈춰선 도시를 다시 움직이고, 흔들린 방향을 바로 세워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와 행정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할 때 길이 만들어지고 그 길이 결국 도시의 미래가 된다”며 “포천을 다시 뛰게 만드는 길의 출발점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전철 4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G노선 유치, 국가산업단지 유치, 국제스포츠타운 추진 등 중요 공약사항도 공개했다.

앞서 박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청성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박 전 시장은 “포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지 못한다면 포천시는 여전히 집권여당이 아닌 ‘집권야당’에 머물게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