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3조6천억원을 투입해 인천과 경기 부천 등에 6천256가구를 공급한다.
11일 LH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LH 주택공급 물량의 15%에 달하는 6천256가구가 인천과 경기 부천 등에 공급된다.
인천 영종 A62블록 등 5개 단지 2천643가구를 비롯해 부천대장 A2블록을 포함한 5개 단지 2천11가구, 부천역곡 A2블록 등 3개 단지 1천602가구 등이 올해 계획돼 있다.
주택뿐만 아니라 33만7천㎡의 토지도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 단독주택용지 7천㎡와 인천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부천 역곡의 산업유통 부지 4만㎡, 부천대장·인천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의 상업업무·산업유통 용지 3천㎡, 부천대장·인천청라국제도시 공동택지 28만7천㎡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H 인천지역본부는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2천718가구와 전세임대주택 3천339가구도 계획해 적기에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 계양지구 2개 블록(A2·A3)이 처음 입주를 앞두고 있어 LH 인천지역본부가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2블록(공공분양)과 A3블록(신혼희망타운)은 2021년 7월 사전청약이 이뤄졌다. A2블록은 전용면적 59㎡, 74㎡, 84㎡ 등 중소형 747가구로 건설된다. 분양주택 359호와 행복주택 179호로 구성된 A3블록은 단일면적(55㎡)으로 공급된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주택건설 비용 1조1천723억원, 지구조성 예산 5천303억원, 보상금 3천598억원 등 총 3조6천억원을 투자한다.
서환식 LH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택 시장 안정화는 물론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라며 “3기신도시 가운데 처음 입주하는 계양지구의 현장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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