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의원이 첨단 로봇 ‘스폿’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에이젯 제공
고민정 의원이 첨단 로봇 ‘스폿’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에이젯 제공

에이젯은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과 함께 미래교육에 대한 간담회를 여는 한편 첨단 로봇의 체험기회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에이젯에 따르면 최근 학부모들을 위해 미래교육 간담회 장소 제공에 이어, 해당 간담회 현장에서 IT 기업 ㈜에티버스의 후원을 받아 첨단 로봇을 활용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이 투입돼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스폿은 360도 전방위 카메라와 지형 감지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회피하며 초속 1.6m로 자율 주행할 수 있는 AI 로봇이다.

최대 30도의 경사나 계단도 오르내릴 수 있는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이날 현장을 찾아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3층부터 10층까지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원활한 안내를 도왔다. 이 자리엔 고민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단순히 화면 속에서만 보던 AI가 아니라, 물리적인 로봇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 공간을 돌아다니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니 미래 교육이 한층 현실로 다가왔음을 느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창의교육그룹 에이젯 이보람 센터장은 “에이젯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의적 체험 학습이 결합된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젯은 초등 교육 현장에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후원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