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호수와 백운밸리 조감도. /의왕 백운PFV(주) 제공
의왕 백운호수와 백운밸리 조감도. /의왕 백운PFV(주) 제공

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사업 일환으로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개발계획 변경안’ 승인을 통해 국민임대주택용지가 공공지원민간임대로 전환(2025년 5월25일자 6면 보도)된 가운데, 해당 민간임대 용지에 400여 세대 임대주택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내 1만6천322㎡ 규모 A1 블록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신축 사업을 추진 중인 (주)리젠시빌주택측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반건설로부터 독립된 리젠시빌주택은 A1 블록에 오는 6월부터 2029년 1월까지 지하 3층·지상 16층 아파트 414세대(6개 동)를 비롯한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임대주택은 정부의 권고에 따라 59A(59.98㎡·128세대) 타입과 59B(59.96㎡·112세대) 타입, 59C(59.96㎡·96세대) 타입, 74(74.97㎡·78세대) 타입 등 4가지 중소형 유형으로 각각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A1 블록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신혼부부와 청년,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30% 상당의 특별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리젠시빌주택 측은 사업 추진을 위한 착공식을 오는 6월께 진행한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