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장 5명 전원 재선 도전

조기 공천으로 현역 프리미엄 극대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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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용인·성남·안산·남양주·김포시 등 5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8일 용인시장 후보로 이상일 현 시장, 성남시장 후보로 신상진 현 시장, 안산시장 후보로 이민근 현 시장, 남양주시장 후보로 주광덕 현 시장, 김포시장 후보로 김병수 현 시장을 각각 단수 추천했다.

이날 단수 공천된 5명 모두 2022년 당선된 현직 시장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현직 단체장을 조기에 공천해 ‘현역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며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릴 적임자로 평가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정 정상화와 맞춤형 복지 확대 등 시민 체감형 행정을 이끈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첨단 산업도시 전환을 추진한 점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광역교통망 확충과 3기 신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 발전 추진력이 강점으로 꼽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광역교통 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개선 노력이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공관위가 공천을 발표한 5개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인구 50만명 이상 지역으로, 중앙당 공관위가 공천을 관리한다.

/한규준기자 k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