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UPSCAPE 첫 싱글 발표
멜로딕 하드록 기반 사운드 구축
‘Bad Choice’ 선택과 후회 메시지
록밴드 UPSCAPE(업스케이프)가 강력한 사운드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첫 번째 싱글 ‘Bad Choice’를 오는 23일 발표하며 그들의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UPSCAPE는 클래식 하드록을 기반으로 하되, 단순한 복고 밴드에 머물지 않고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멜로딕 하드록’을 지향한다. 1970~80년대 록음악의 강렬한 에너지와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 디자인과 세련된 프로덕션을 통해 독창적인 록 사운드를 구축했다.
멜로디가 살아있는 코러스와 감성적인 코드 진행, 그리고 공간감 있는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헤비함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공존하는 것이 UPSCAPE만의 특징이다.
신곡 ‘Bad Choice’는 과거 한국 광고의 유명 문구인 ‘한 번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인생의 결정적 순간과 그 이후 남는 갈등, 후회의 감정을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표현해 냈다.
이번 싱글에서는 JTBC ‘싱어게인4’에서 10호 가수로 출연해 주목받은 보컬리스트 이자헌이 게스트 싱어로 참여했다. 이자헌 특유의 폭발적 고음과 에너지는 곡의 긴장감을 극대화해 조화를 이룬다. UPSCAPE는 이처럼 곡의 콘셉트에 최적화된 객원 보컬을 초대하는 프로젝트 방식을 통해 다채로운 록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의 완성도를 뒷받침하는 연주진 역시 화려하다. 라이브와 레코딩 경험이 풍부한 전문 세션 연주자들로 구성된 멤버들은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폭넓은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UPSCAPE의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고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프로듀서 원상우는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Bad Choice’는 그런 인간의 약함과 선택의 무게를 강렬한 록 사운드에 담아 깊은 공감을 전하고자 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UPSCAPE의 ‘Bad Choice’는 23일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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