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항공정비과가 국가기술자격증 ‘항공산업기사(과정평가형)’ 시험에서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하며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주대학교(총장·이상욱)는 지난 2월 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26년 제1회 항공산업기사 과정평가형 평가에서 응시생 2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3월 개설된 항공정비과는 지금까지 약 700명의 항공정비사를 배출했으며, 2021년 국토교통부 항공정비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 과정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2학년 때 600시간 분량의 실무 이론·실습을 마치고 산업인력공단 평가를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교수진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꼽았다. 출제·검토·확인으로 이어지는 3단계 내부 검증과, 본평가 일주일 전부터 매일 진행한 모의고사에서 학생별 약점을 파악해 집중 보완한 점이 주효했다.
김현래 학생은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미래에 항공정비전문가로 당당히 활약하겠다”고 밝혔다.
박인혁 항공정비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의 시스템 아래 학생들의 간절함과 끈기가 결실을 맺었다.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결과”라며 “학교와 교수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명문 항공 교육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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