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8년 12월 준공 목표

의왕 백운PFV(주)는 25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장 등을 초청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청계IC 수원방면 연결로 개설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2026.3.25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의왕 백운PFV(주)는 25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장 등을 초청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청계IC 수원방면 연결로 개설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2026.3.25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청계IC 수원방면 연결로 개설을 통해 백운호수 등 의왕의 지도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민선8기 의왕시의 공공기여 사업이자 숙원사업인 ‘청계IC 수원방면 연결로 개설’ 사업이 25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화 됐다.

의왕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이날 학의동 918번지 일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방면으로 새롭게 설치되는 청계IC 연결로 개설공사를 공식화 하며 교통난 해소를 위한 첫 삽을 떴다.

그동안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서 수원 방면에서는 청계IC를 통해 백운밸리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백운밸리 내에서는 수원방면으로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학의교 사거리까지 1.8㎞ 상당을 우회해 고속화도로에 오르는 불편을 겪어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25일 청계IC 수원방면 연결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축사에 나섰다. 2026.3.25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김성제 의왕시장이 25일 청계IC 수원방면 연결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축사에 나섰다. 2026.3.25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이번 개설사업은 총연장 1.12㎞, 폭 7.5m에 달하는 ‘U자형’ 접속도로를 백운밸리에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에 설치하는 것으로,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측은 청계에서 부곡 일원까지의 이동 여건이 개선되면서,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시와 백운PFV는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쳐 청계IC 개설공사 외에도 생태탐방로 조성, 위인로2, 오전~청계 터널사업 등 1조원에 가까운 기반시설을 성공적으로 확충하게 됐다”면서 “개설도로가 준공되면 백운밸리가 수원과 안양, 판교 일대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게 되는 만큼,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