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씨가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 2026.3.30 /최현덕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배우 이원종씨가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 2026.3.30 /최현덕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전 남양주 부시장)는 배우 이원종씨가 자신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회장 수락은 최 예비후보가 공직 사회에서 보여준 행정 경험과, 지난 위기 상황 대응 과정에서의 행보에 이원종씨가 공감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종씨는 “최현덕 후보는 30년간 현장에서 활동해 온 행정 전문가”라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을 위해 노력한 모습에 신뢰를 느껴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평소 소신 있게 활동해온 이원종 배우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기대에 부응해 행정 경험을 남양주 발전에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 측은 이번 후원회장 위촉과 함께 기존 후원회장을 맡았던 김병주 국회의원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민주당 중앙당이 최근 ‘현역 국회의원의 특정 후보 캠프 공식 직책 겸임 금지’ 지침을 내린 데 따른 조치로, 당의 중립성과 공정한 경선 환경 조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김 의원도 해당 방침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후원회장을 맡아준 김병주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으로 부담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