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통해 출마 공식 선언
“열매 맺기 위해 책임지고 마무리”
“과천시를 대한민국 표준으로”
신계용 과천시장이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시장은 30일 저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앞으로 있을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그동안 간접적인 발언을 통해서만 6·3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표현해 왔으며, 대외적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지난 18일 발표한 공천관리위원회 제5차 회의 결과에는 과천시장 후보로 신 시장과 김진웅 시의원이 경선으로 경쟁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신 시장의 공천 신청이 공식 확인되기도 했다.
신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와 함께 배포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출마와 관련한 소신과 의지도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약속 보다 완성된 결과”라면서 “우리가 함께 시작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은 이제 막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이 사업들은 단순하지 않으며, 우리 시의 백년대계를 결정지을 핵심 동력이 될 일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해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신 시장은 아울러 “우리 모두가 바라는 The NEXT City 과천의 도약은 책상 위 이론만으로는 불가능 하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눈과 귀와 발이 되어 우리 과천시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민선6기와 민선8기 과천시장으로 ‘징검다리 당선’에 성공한 바 있는 신 시장은 이번 출마로 3선에 도전하게 됐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김종천 전 시장과 제갈임주 전 시의원 중 공천 승자와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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