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에 600여그루 군락 대표 명소

7~12일… 초록우산과 주말 기부 행사

SK인천석유화학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약 1.5㎞의 산책로가 조성된 벚꽃동산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약 1.5㎞의 산책로가 조성된 벚꽃동산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완연한 봄기운에 연분홍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거리 곳곳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봄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해 사내에 조성된 벚꽃동산 산책로를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인 벚꽃동산은 약 1.5km의 산책로를 따라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4시부터는 입장이 마감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음식물이나 주류는 반입할 수 없다. 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나 자전거·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도 출입이 제한된다.

주말인 11~12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부 이벤트가 운영된다. 미니게임과 응원메시지 작성 등을 통해 마련되는 기부금은 가족의 생계와 돌봄을 맡고 있는 서구지역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주민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도 산책로를 개방한다”면서 “벚꽃동산 내·외부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