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공식선언했다. 2026.4.2 /임병택 예비후보측 제공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공식선언했다. 2026.4.2 /임병택 예비후보측 제공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단없는 시흥발전’을 위해 3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완성하겠다고 2일 밝혔다.

임 시장은 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의 시간은 변화와 도약의 연속이었다”며 “변화는 계속돼야 하고 도약은 완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성공과 국내 최초 진료·연구 융합병원인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착공, AI·바이오 기업을 지원할 경기 AI혁신클러스터 설립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선센터 조성과 바이오 시흥과학고 유치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시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AI·바이오’가 됐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판을 바꾸는 게임체인저 시흥시장이 됐다’며 시흥 AI·바이오 혁신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가 전략을 시흥에 구현하고 지역 성장과 국가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또 시흥시청역 일대와 월곶역세권을 시흥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어 기업과 인재가 몰려들도록 만들겠다는 각오다.

임 시장은 “시흥형 기본사회를 구축해 주민자치의 힘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이야말로 시흥시가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성과로 검증된 일할 줄 아는 자신이 정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