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응급의료센터 시스템 구축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 응급의학과 김옥준 교수가 119구급서비스의 질 향상과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옥준 교수는 30년간 분당차병원의 응급의료센터 교수로서 응급처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분당차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남 지역의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시뮬레이션 훈련, 현장 중심의 피드백을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위기상황 대응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구급서비스 품질 관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소방본부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환자 분류 및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중증외상, 심정지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간 의료지원으로 응급상황의 초기처치 치료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준 교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119구급대원들과 병원 의료진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현장 의료지도를 통해 경기도 동남권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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