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이호재)는 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2회 한국보도사진전’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기자협회는 이날 경인일보 임열수 부장의 ‘부랑아 소년 강제수용 ‘선감학원’ 지옥섬에서 잠들다 깨어나다’를 스토리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임 부장은 일제 강점기 약 40년간 부랑아 교화라는 미명 아래 4천700여 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가혹행위, 구타, 암매장 등 인권을 유린했던 안산 선감학원 사건의 희생자들 공동묘역에서 진행된 유해발굴 조사작업 과정을 심층 취재해 보도했다.

한편 사진기자협회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전시장에서 수상작 180여 점을 전시하는 제62회 한국보도사진전 ‘오늘의 보도사진, 내일의 역사가 되다’ 전을 개최한다.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