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2026 회장기 대회 우승
2024년 준우승 제외 2021~2026년 정상 기록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8명 포함
인천시체육회가 2026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내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최근 강원도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일반부 결승에서 경남체육회를 6-4로 꺾고 우승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 8명이 포함된 강팀이다. 지난 2024년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 준우승을 제외하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대회 최우선수(MVP)는 인천시체육회 장세진이 차지했다.
앞서 동계훈련을 통해 실력을 보강한 인천시체육회는 올 시즌 첫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노종우 인천시체육회 감독은 16일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대회 전 동계훈련에서 선수들이 상대 투수의 볼을 기다렸다 치지 않고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맞받아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했다”며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좋은 배팅과 홈런을 보여줘 우승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달 말 파트너 선수를 포함한 10명이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하는 만큼 아시안게임 종료 후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천시체육회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노 감독은 “다수의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국내대회에 모두 출전하긴 어렵지만, 국제대회를 잘 마치고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향해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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