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2인 결선에 오른 김민주 후보(왼쪽)와 조용호 후보. /후보자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2인 결선에 오른 김민주 후보(왼쪽)와 조용호 후보. /후보자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김민주 후보와 조용호 후보가 2인 결선에 올랐다.

20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오산시장 경선 여론조사 결과 김민주 예비후보와 조용호 예비후보가 결선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최총후보는 오는 27일과 28일에 있을 결선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발표 직후 김민주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치열한 경선과정에 함께한 조재훈, 최병민 후보에 깊은 위로와 동지애를 전한다”며 “이번 결선이 오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경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호 예비후보는 “패널티를 극복하고 결선까지 오를수 있었던 건 시민과 당원동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시민의 뜻을 경청하고 책임있는 정치로 오산의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는 가장 경쟁력있는 본선후보가 되겠다”고 전했다.

애초 지난 13일과 14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경선은 최병민 예비후보의 불법선거운동 의혹이 불거지며 연기됐다. 이후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사유로 후보자 자격박탈 조치를 결정했는데,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재심을 통해 최 후보의 이의신청이 인용되며 경선이 열렸다.

오산/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