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하남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에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하남시장 후보로 강병덕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공고했다. 앞서 지난 10일 국힘 경선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방선거 본선 진출을 확정한 바 있다.
강병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 하남갑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강릉영동대학교 부총장, 수서고속철도(SRT) 신사업개발단 단장,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중소기업청 청장과 19·20대 국회의원(하남시)을 역임하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하남시장으로 당선됐다.
지역정가에서는 이현재 시장의 경우, 지역 내 독보적인 인지도가 장점인 반면, 국힘 중앙당의 낮은 지지도가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반해 강병덕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의 높은 지지도에 불구하고 이현재 시장에 비해 상대적 낮은 인지도가 열세로 손꼽히는 등 양측간의 극명한 평가가 이번 하남시장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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