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이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선 9기 안산시장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출격에 나섰다. 2026.4.23 /선거캠프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이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선 9기 안산시장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출격에 나섰다. 2026.4.23 /선거캠프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이 본격적인 재선 행보를 시작했다.

이민근 시장은 23일 단원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시장의 가세로 그간 더불어민주당 경선 위주로 흐르던 시장 선거 판세는 현직 시장의 프리미엄과 정책 실행력을 앞세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선관위 등록을 마친 이민근 예비후보는 “안산의 지도를 바꿀 대형 인프라 구축부터 촘촘한 교육과 복지 정책까지,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시작한 일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제대로 완성하겠다”며 재선 도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1969년 안산 출생으로, 3선 시의원(제5·6·7대)과 제7대 시의회 의장을 거쳐 민선 8기 시장에 당선된 ‘준비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

재임 시절 그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하철 4호선 지하화 통합사업 선정 ▲반월국가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실증 산단 구축공모사업 최종선정 등 굵직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행정력과 뚝심을 입증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대부도에 전국 최초로 경기도 공립형 대안학교인 ‘(가칭)안산제1교’를 유치했으며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양대 ERICA 영재교육센터(로봇·AI) 등을 이끌어냈다. 또한 인터넷수능방송 강남인강, 청소년진로체험 잡월드, 그리고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정 등 교육 환경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예비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성장의 기반 위에 안산의 미래를 완성할 적임자는 이민근뿐”이라며 “향후 선거 과정에서 안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