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공무원 격려

등록후 첫 일정 현충탑 참배… 29일 기자회견

이권재 오산시장이 2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하기 전, 오산시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이권재 오산시장이 2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하기 전, 오산시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태세로 전환했다.

27일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수청동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후보 등록 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날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잠시 시청을 떠나 직무를 내려놓는다”며 “직무를 내려놓는 순간까지 무엇보다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의 삶을 보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행정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직후부터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누볐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겠다는 각오로 1천300여 공직자와 머리를 맞대고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해답을 찾고 또 찾았다”며 “국·도비 최대 확보, 광역 및 지역 교통망 확충, 미래산업 기반 구축, 직·주·락 자족도시의 초석까지 오산의 변화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9일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한 이 시장이 공식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교3지구 재지정, 광역버스 신설 등 민선8기 내 굵직한 성과들을 쌓고 오랜 시간 지역에서 다져온 인지도가 강점인 이 시장이 중앙당 악재를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관건이다. 경기도의 선거 흐름이 민주당에 유리하게 흐르는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다.

한편 27·28일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경선을 통해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면 오산시장 선거는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오산/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